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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나눔재단 백혈병 투병 진선양에 성금… 치료비 제외금액 재기탁

  • 경남신문
  • 2005-08-12
  • 조회수 8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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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박진선(14·양산시 웅상읍)양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였던 생명나눔재
단(이사장 김윤희)과 양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0일 진선양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.

지난 6월20일부터 39일간 계속된 모금운동에 모아진 성금은 총 1억3천511만8천750원.
생명나눔재단과 양산지역 학생. 학부모. 교사들이 나섰고. 웅상지역 아파트주민. 사회봉사단체
와 성당. 사찰 등 종교계 등이나서 거리모금운동과 공연 등을 펼쳤고. 모금에 동참한 시민 1만여
명이 1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일구어냈다.

진선양 가족들은 치료비에 필요한 8천여만원을 제외한 5천여만원을 재단측에 재기탁했고. 이
돈은 다시 소아암으로 고통받은 4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돼 ‘사랑의 릴레이’를 이어가고 있다.

진선양 가족은 “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한 푼도 헛되게 사용할 수 없다”며 “나머지 돈은 진선
이처럼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”고 말
했다. 문의 ☏ 335-9955 김해=차상호기자